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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엄앵란과 신성일 부부, 40년차 별거부부 꽃구경, 엄앵란 유방암 2기 수술, 48회
방송 시간 5월 2일, 9일, 16일, 23일, 30일 밤 11시 10분
너무 유명하신 대한민국 원조 톱스타 부부 의 이야기 입니다 별거 40년차 부부, 엄앵란과 신성일 씨의 이야기 입니다.
방송 내용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계속 쭉 부부인 듯, 남남인 듯 한
그렇게 살아갈 거라고 생각해 오던 부부 관계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지난 겨울 엄앵란 갑자기 온 유방암 때문입니다
아내 엄앵란이 유방암 수술 뒤로 엄앵란을 지극 정성으로 챙기기 시작했다는 신성일씨
간병을 위해서 집으로 들어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온갖 마음고생을 시킨 신성일에게 선듯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엄앵란씨의 사연
그의 구애가 전혀 달갑지만은 않다고 하네요
젊은 시절, 대한민국을 들썩일 정도로 뜨겁게 사랑해 결혼했으나
더 요란했던 우여곡절을 경험 했던 엄앵란 신성일 부부
‘이혼’ 보다 ‘별거’라는 식으로 그들 나름의 부부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꼭 시청하세요
방송 주제
나이 80에 찾아온 불청객, 유방암
내 남편이 달라졌어요
그래도 가장 힘들 순간엔, 부부 뿐입니다
지난겨울, 엄앵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습니다.
유방암 1기에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기 입니다. 평생 여배우로 살아온 엄앵란씨는 안타깝게도 가슴 한 쪽 전체를 절제후
수술실 마칩니다. 나이 팔십. 수술 후에, 항상 강했던 그녀 하지만 손이 떨려서 혼자 물을 받아 마시는 것, 관절이 거실 앞
화장실에 가는 일도 천리 길처럼 힘드십니다
다른이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시다고 합니다. 아내의 수술 뒤에 신성일이 변화를 격습니다.
엄앵란의 건강을 챙기겠다며 우족탕을 손수 사오고, 다리가 아픈 아내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줍니다 40년 별거 생활 중 각자의
영역을 지켜 살아온 것이 익숙했으나, 최근에는 신성일은 엄앵란에게 가까지려 노력하십니다. 영천과 서울에서 거주해도던 부부에게 크게
달라진점이 있습니다
남편 신성일은 엄앵란의 간병 을 하기위해 집으로 들어오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앵란으로서는 마냥 반기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서로 떨어져 산 시간이 너무커 서로의 생활 습관이 많이 달라졌고 젊은 시절 신성일의
외도 때문에 받은 마음의 상처가 지금도 엄앵란에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평생 맺힌 한이 금새 풀어지긴 쉽지 않습니다. 애써 닫혀버린 엄앵란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신성일의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자처 병원에 데려다 주는고, 생전 안 하던
엄앵란의 치유를 위한 기도도 합니다. 평생 처음으로 엄앵란과 같이 꽃구경 나들이도 같이 갑니다
젊고 좋은 시절 모두 강물처럼 흐르고, 늙고 병들어 서로 의지해 살자는 신성일의 구애.
이런 노력들이 굳게 닫혔던 엄앵란의 마음은 열릴수 있을지 궁금하세요 방송 꼭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