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내레이션, 5월 아이들 1편, 사랑할 수 있는 시간, 5월, 아이들, 방송 다시보기

송혜교 내레이션, 5월, 아이들

"아프지 마라. 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죽는 건 안두려운데 아픈게 두려운거죠."
"하늘나라 가면 모든 병들이 다 치유될까요?"

방송 시간
1부 5월 4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 사랑할 수 있는 시간
2부 5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방송 다시보기

죽음에 맞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의사의 시선으로 기록한 KBS 성장다큐멘터리 2016년작 입니다. 치료의 기적마저 외면한 희귀중증질환 환아들. 짧은 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면서도, 짧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도 아이들은 저마다의 고민 속에 자라난다. 고통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 안에서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아이들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아픈 슬픔 속에서 봄을 향해 함께 자라나는 의사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꼭 시청하세요
  
방송시간

1편 2016년 5월 4일(수), 2편 5월 11일(수) 밤 10시 1TV


내레이션

송혜교


주요 출연자
김민선 교수(36, 여) :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 전문의.  전임의 시절 현장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음에 좌절을 느끼고 소아완화의료-호스피스를 공부, 이에 대한 개념과 시스템이 전무한 한국에서 이를 헌신적으로 만들어내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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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재(15, 남) : 난치성 희귀병인 고함스 병 환아. 삶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사춘기를 겪음. 퇴원을 목표로 김민선 교수로부터 통증완화치료를 받는 중.


이수진(17, 여) : 교모세포종(악성뇌종양) 환아.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엄마와 하루하루를 데이트하는 것을 낙으로 삼음. 김민선 교수가 가정방문을 통해 통증완화를 도와줌.


김현후(13, 남) : 백혈병 환아. 항암의 효과가 없어 1인실에서 네 가족이 함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해감. 하루하루 삶의 의미, 가족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고마움에 대해 깨닫고 이야기해줌. 김민선 교수가 통증을 조절해주고 마음의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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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현(5개월, 여) : ATRT(악성뇌종양) 환아. 치료를 중단하고 엄마와 집에서 마지막을 준비함. 젊은 엄마가 갓난아기와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두려움이 걱정된 김민선 교수가 조금은 덜 아픈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



제작진

책임프로듀서 전흥렬

내레이션 송혜교

편집감독 유운모

사운드마스터 이천행

음악 이유미               

음향효과 주가선

타이틀제작 이선형

타이틀디자인 오유미

색보정 김재상

NLE 오태규

VJ  한진운/ 김성미/박지영/노재윤

컴퓨터그래픽 오유미

홍보 최승주

행정 임지혜

자료조사 김가희

글·구성 빈선화

조연출  심예원

연출  이승문/이승민

http://blog.naver.com/kbs2016kbs